[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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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6)가 치팅 후 찐 2kg을 순식간에 뺐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캡처
개그우먼 홍윤화(36)가 19kg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밝히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치팅하느라 2kg 찐 살 순식간에 쫙~ 빼주는 초특급 순대 레시피 | ‘덜’ 찌는 레시피-애호박 순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윤화는 “원래 계획대로였으면 20kg을 뺐어야 했다”며 “19kg까지 빼고 주말에 치팅데이를 가지고 실패했다”고 말했다.

치팅 후 2kg이 쪘다는 홍윤화는 “밤 12시에 치킨에 맥주까지 먹었다”며 “정신 차리고 나니까 2kg이 쪘지만, 급찐급빠해서 19kg 감량은 유지 중이다”고 말했다. 현재도 19kg 감량을 유지 중이라는 홍윤화는 “다이어터니까 오늘은 애호박을 활용해 만들어보겠다”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애호박 순대 레시피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돼지고기를 다져서 간을 맞추고, 각종 채소를 썰어 섞었다. 이후 애호박 속을 깊게 파 구운 후, 그 안에 넣어 순대 모양으로 완성했다. 홍윤화가 만든 애호박 순대 레시피,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일반적으로 순대는 돼지의 창자에 채소나 고기, 당면 등을 넣고 쪄서 만든 음식이다. 고기가 들어 있어 단백질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반 순대는 주재료가 당면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면은 정제 탄수화물인데,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을 하게 되면서 살이 찌는 것이다. 또 순대를 먹을 때 소금이나 초장 등을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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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가 만든 애호박 순대/사진=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캡처
하지만 홍윤화처럼 애호박을 활용해 직접 만든다면 다이어트식이 될 수 있다. 우선 홍윤화는 당면을 넣지 않았고, 주재료로 애호박을 활용했다. 애호박 100g당 열량은 15~20kcal로 낮은 편으로, 다이어트 중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금방 포만감을 채울 수 있다. 게다가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당면 대신 채소 비중을 높였는데, 채소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기 때문이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을 이후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홍윤화가 치팅데이에 먹고 살이 쪘다고 밝힌 치킨과 맥주는 실제로 다이어트 좋지 않다. 알코올과 기름진 음식이 비만을 유발하는 데 더해, 음주할 땐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