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침에 20분씩 한다” 이영자, 부기 쏙 빠진다는데… 뭘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6/01 11:00
[스타의 건강]
방송인 이영자(57)가 부기를 빼기 위한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이영자 3도 4촌 라이프 즐겁게 하는 신박한 아이템의 정체는? (+구독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아침에 스케줄 전에 황토에서 한 번 걷겠다”며 “발에 오장육부가 다 있어서 부기가 빠지고, 누워있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20분간 집에 직접 만든 황톳길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이영자 3도 4촌 라이프 즐겁게 하는 신박한 아이템의 정체는? (+구독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아침에 스케줄 전에 황토에서 한 번 걷겠다”며 “발에 오장육부가 다 있어서 부기가 빠지고, 누워있는 것보다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20분간 집에 직접 만든 황톳길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자가 걸었던 황토는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흙이다. 황토 한 숟가락에는 미생물이 약 2억 마리가 들어 있다. 황토 표면을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의 수많은 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이러한 자극은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개선한다. 혈류가 향상되면 산소와 영양소를 신체 전반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세포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실제로 ‘동의보감’에는 ‘황토 찜질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적혔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이영자가 말한 부기 완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황톳길 맨발 걷기는 일반적인 보행과 달리, 불규칙한 지형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몸을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근육들은 특히 척추와 하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근육을 사용하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척추를 바르게 정렬하면 신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맨발로 걷는 것은 우리 몸의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한다. 두꺼운 양말이나 신발을 신고 걸으면 발의 힘줄과 근육이 약해져서 왜곡된 걸음걸이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맨발 걷기는 발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고 발목의 유연성을 향상해 자세 교정에 전반적인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맨발로 흙을 밟으면 심리적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발바닥에 있는 신경이 자극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 맨발로 걸은 그룹이 신발을 신고 걸은 그룹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더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황톳길 맨발 걷기는 일반적인 보행과 달리, 불규칙한 지형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몸을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근육들은 특히 척추와 하체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근육을 사용하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척추를 바르게 정렬하면 신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또 맨발로 걷는 것은 우리 몸의 균형 조절 능력을 향상한다. 두꺼운 양말이나 신발을 신고 걸으면 발의 힘줄과 근육이 약해져서 왜곡된 걸음걸이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맨발 걷기는 발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고 발목의 유연성을 향상해 자세 교정에 전반적인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맨발로 흙을 밟으면 심리적 안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발바닥에 있는 신경이 자극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 맨발로 걸은 그룹이 신발을 신고 걸은 그룹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더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