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개월 혹독 다이어트” 갓세븐 박진영, ‘세 가지’ 음식만 먹었더니 성공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8 15:28
[스타의 건강]
남자 아이돌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진영(30)이 최근 인생 첫 다이어트에 도전했다고 밝히며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파이브’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 속 노출이 있는 장면을 위해 몸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영화 속 캐릭터가 초능력자라 몸이 안 좋아도 힘이 세다”며 “너무 커서 둔탁해 보이는 것보다는 최대한 말리는 게 캐릭터에 좋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고, 감독님도 맞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박진영은 “2개월에서 3개월 동안 주말에 치팅데이를 갖는 것 빼고는 거의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 고구마로 삼시세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과거 다이어트로 요요를 겪었던 일화도 밝혔다. 그는 “군대에 다녀와서 10kg이 쪘었다”며 “바로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급하게 빼니까 요요 등 몸에 과부하가 왔다”며 “일주일에 4~5번씩은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이번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세 가지 식품,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
▷닭가슴살=박진영이 매일 먹었다는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닭가슴살을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식품이다. 그래서 박진영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부담 없이 먹기 좋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 벽을 보호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고구마=또 박진영은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음식으로 고구마를 꼽았는데,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준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한편, 단기간에 살을 빼면 박진영처럼 요요를 겪기 쉽다. 실제로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를 겪을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박진영은 28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파이브’ 관련 인터뷰에서 영화 속 노출이 있는 장면을 위해 몸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영화 속 캐릭터가 초능력자라 몸이 안 좋아도 힘이 세다”며 “너무 커서 둔탁해 보이는 것보다는 최대한 말리는 게 캐릭터에 좋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렸고, 감독님도 맞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는 박진영은 “2개월에서 3개월 동안 주말에 치팅데이를 갖는 것 빼고는 거의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 고구마로 삼시세끼를 먹었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과거 다이어트로 요요를 겪었던 일화도 밝혔다. 그는 “군대에 다녀와서 10kg이 쪘었다”며 “바로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급하게 빼니까 요요 등 몸에 과부하가 왔다”며 “일주일에 4~5번씩은 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영이 이번 다이어트 중 즐겨 먹었다는 세 가지 식품,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
▷닭가슴살=박진영이 매일 먹었다는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닭가슴살을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식품이다. 그래서 박진영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부담 없이 먹기 좋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들어 있다. 특히 방울토마토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관 벽을 보호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고구마=또 박진영은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음식으로 고구마를 꼽았는데,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준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한편, 단기간에 살을 빼면 박진영처럼 요요를 겪기 쉽다. 실제로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를 겪을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