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황보미 팀장, 국가연구개발 연구제도 개선 유공 장관 표창 수상
김서희 기자
입력 2025/05/23 14:45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구관리팀 황보미 팀장이 2025년 국가연구개발 연구제도 개선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연구개발 연구제도 개선 유공 포상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제도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나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연구비 관리, 연구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거나, 연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키는 등에 기여가 있는 대상에게 수여된다.
황보미 팀장은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 제도는 국가 지원을 받아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의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황 팀장은 제도를 실제 현장에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표준 매뉴얼을 만들고, 현장점검 자료집을 정비하는 작업에도 참여해 왔다.
황보미 팀장은 이미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세 번째 장관 표창 수상자가 됐다. 이렇게 지속적인 수상을 통해 그는 산학협력과 연구행정 분야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 팀장은 2013년부터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제도 현장점검단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롭게 지정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제도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평가를 맡아왔다. 동시에 대학 측의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정책의 현실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었다.
황보미 팀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연구행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금년부터 시행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한국형 Stipend)'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지원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 지원제도이다.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 소속 이공계 대학원생은 약 9년간 연구활동 중 매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게 된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생 연구자의 권리 보호,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비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가연구개발 연구제도 개선 유공 포상은 국가에서 추진하는 연구개발 제도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이나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연구비 관리, 연구 현장의 규제를 개선하거나, 연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발전시키는 등에 기여가 있는 대상에게 수여된다.
황보미 팀장은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 제도는 국가 지원을 받아 연구에 참여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의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황 팀장은 제도를 실제 현장에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표준 매뉴얼을 만들고, 현장점검 자료집을 정비하는 작업에도 참여해 왔다.
황보미 팀장은 이미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세 번째 장관 표창 수상자가 됐다. 이렇게 지속적인 수상을 통해 그는 산학협력과 연구행정 분야에서 신뢰받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 팀장은 2013년부터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제도 현장점검단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롭게 지정되는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제도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평가를 맡아왔다. 동시에 대학 측의 다양한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정책의 현실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었다.
황보미 팀장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연구행정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드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금년부터 시행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한국형 Stipend)'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지급되는 학생지원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해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 지원제도이다.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 소속 이공계 대학원생은 약 9년간 연구활동 중 매월 기준금액 이상의 학생지원금을 보장받게 된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연구자가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학생 연구자의 권리 보호,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비 운영을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