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식품업계 이모저모] 풀무원,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정부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外

이슬비 기자

■ 풀무원,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정부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
풀무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 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 국책 R&D 과제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K-푸드 대표 수출 품목으로, 현재 미국·일본·동남아시아 등 120여 개국에 1조 원 규모로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 적조 등 해양환경 리스크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워, 연중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육상양식’ 기술이 차세대 해조류 산업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R&D 프로젝트로 ▲김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육상양식 김 종자 개발 ▲김의 연중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품질 관리 등 두 가지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 농심, 청년농부 교육 및 영농 지원금 전달
농심이 최근, 귀농귀촌종합센터 손영미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10명과 멘토 10명을 아산공장으로 초청해 감자스낵 생산현장 견학과 감자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영농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심이 진행하는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귀농청년의 정착과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농심이 지난해까지 청년농부를 통해 구매한 감자량은 총 1210톤에 달한다.

■ 오비맥주 카스, 여름 캠페인 공개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카스의 청량함과 상쾌함을 청각적으로 극대화한 여름 캠페인 ‘더위를 싹(SSAC) 날려버릴 이 소리!’를 전개한다. 카스는 캠페인의 시작으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청각적 몰입을 더한 디지털 캠페인 ‘비트 더 히트 박스(Beat the Heat Box)’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인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하우스(Beatpella House)’의 멤버 ‘옐라이’, ‘윙’, ‘헬켓’, ‘허클’, ‘히스’가 함께했다. 사용자는 캠페인 페이지에서 비트펠라하우스 멤버들의 사운드로 나만의 비트를 제작하는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새로워진 ‘마주앙’, ‘마주앙 모젤’로 인사드립니다!
롯데칠성음료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BI를 리뉴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후 50여년간 ‘마주앙’이 쌓아온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와인을 즐기는 순간에 언제나 함께 할 ‘마주앙’을 시각화함은 물론 장기적이며 광범위한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BI 리뉴얼을 기획했다. 새로워지는 마주앙의 BI는 마주앙의 ‘M’과 와인의 ‘W’를 대칭적으로 배치함과 동시에 ‘마주 보며 연결한다’는 마주앙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심볼을 상단에 배치하며 ‘마주앙’의 핵심 가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 강남구×한솥도시락, 시각예술 기획전 ‘The Visu-able Object’ 무료 개최
한솥도시락이 강남구와 함께 2025 강남구 시각예술 기획전 2 ’The visu-able object’를 5월 26일부터 6월2일까지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김아야, 심미나, 장인희 작가는 오브제, 텍스트, 레이어링 기법 등을 결합한 다양한 평면 작업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 도시의 리듬, 기억과 감정 등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한다.

■ 에비스맥주,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 참가
맥주 브랜드 에비스(YEBISU)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25’에 ‘100년의 프리미엄 - 에비스’ 콘셉트의 화려한 황금빛의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에비스는 이번 서울 사케 페스티벌 기간 동안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에비스 전용잔, 티셔츠,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캔 기획 패키지도 단 200개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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