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양대병원, ‘정신건강 입원 영역’, ‘의료급여 정신과’ 평가 모두 1등급

김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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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양대병원
한양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정신건강 입원 영역’과 ‘의료급여 정신과’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환자 상태 평가부터 적절한 치료 제공, 퇴원 후 관리까지 병원의 정신건강 진료 역량 전반을 평가했다.

한양대병원은 ‘정신건강 입원 영역’ 부문에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주당 개인정신치료 횟수 ▲정신증상 및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 병동 연계율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 점수 90점(전체 평균 66.5점)으로 3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또한 ‘의료급여 정신과’ 평가에서도 ▲개인정신치료 횟수 ▲퇴원환자 평균 입원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조현병 기준)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점수 87.2점(전체 평균 69.3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정신건강 치료 분야에서 본원의 전문성과 진료의 연속성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와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정신질환 환자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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