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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바이엘코리아, ‘폐경기 여성 호르몬 치료제’ 유통·판매 계약

전종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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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계약 체결식에서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오른쪽)과 바이엘코리아 이진아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은 바이엘코리아와 폐경기 여성 대상 호르몬 치료제 2종에 대한 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원제약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바이엘코리아 여성 호르몬 치료제 ‘안젤릭정‘과 ‘크리멘정’이다. 두 약은 폐경 후 1년이 지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증에 대한 호르몬 대체 요법과 골절 위험이 증가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폐경기 여성이 에스트로겐 결핍에 따라 겪을 수 있는 안면홍조나 열감, 수면 장애, 골밀도 감소 등의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


대원제약은 바이엘 코리아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오는 6월 2일부터 두 품목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마케팅, 판매 등을 맡게 된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안젤릭정과 크리멘정의 시장 확대는 물론, 양사 간 교류가 더욱 증대되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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