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아동복 입는다” 45kg 아야네… 날씬한 몸 유지하려 ‘이렇게’ 먹는다는데?

김예경 기자

이미지

이지훈의 부인 아야네가 아동복을 입는다고 밝혔다./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지훈의 부인 아야네(32)가 아동복을 입는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토로 골프 훈련 가고 일요일 독박하다 보니 주말은 인스타를 할 틈이 거의 없이 지나갔네요”라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돌 준비해야 하는데! 돌잔치 준비 꿀팁 있음 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꽃무늬 니트 조끼와 치마을 입고 분홍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이어 그는 “오늘 입은 착장은 모두 키즈 제품이다”며 “키즈 사이즈인데도 엄청 여유롭다”고 말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말랐으면 애들 옷을 입냐”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몸무게는 45kg이다”며 “아침에 늘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었고 과일은 피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아야네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기
아야네처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법을 ‘거꾸로 식사법’이라고 한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채소,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와 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과 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그리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 동시에 포만감이 빨리 찾아온다.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이후 먹는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들어,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

◇혈당 높이는 과일 피하기
아야네처럼 아침에 과일을 먹는 것을 피하는 게 좋다. 아침 공복에 먹는 과일은 혈당을 높일 수 있다. 아침은 공복 시간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낮아진 상태이므로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게 된다. 달콤한 맛이 나는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다. 샤인머스캣(포도), 납작 복숭아 등 신품종은 당도가 높은 과일이다. 또한 바나나, 감, 망고, 포, 파인애플 등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과일도 당도가 높다. 특히 곶감과 같은 건과일은 당분이 더 많이 농축돼 있으며, 과일 통조림 역시 당분 함량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비교적 낮은 ‘저당’ 과일에 속하는 사과, 블루베리, 자몽, 오렌지, 석류, 아보카도 등을 아침 식사로 추천한다.


�ъ뒪議곗꽑 �쒕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