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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 중앙 텅~” 박성광 탈모 고백… 사진 보니 “심각하네?”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20 00:01
[스타의 건강]
개그맨 박성광(43)이 탈모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증상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박성광은 “점점 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원형 탈모가 진행돼 동전 크기만큼 머리카락이 빠진 박성광의 정수리가 담겼다. 박성광은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원형 탈모”라는 멘트와 함께 정수리 부분이 휑하게 비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광이 고백한 탈모는 초기에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평소에 비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마 쪽 앞 머리카락이나 정수리, 가르마 부분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다. 탈모 중기에는 탈모 종류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 탈모 종류에는 크게 M형, 원형, 확산형이 있다. 박성광은 원형 탈모라고 밝혔는데, 원형은 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M형은 정면에서 봤을 때 머리카락과 이마의 경계선이 알파벳 M을 그리면서 탈모가 진행되며 확산형은 정수리 가르마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탈모 말기는 머리카락만 빠지는 게 아니고 모낭 자체가 사라진 상태다. 뒤통수 아래쪽에만 머리카락이 나 있다. 정수리 쪽을 내려다보면 거꾸로 된 U형의 헤어라인이 보인다.
원형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이상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모발을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 여겨 공격해 탈락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양 불균형, 호르몬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심하지 않은 원형 탈모는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로 잘 회복된다. 또한, 원형 탈모가 발생한 지 1년 미만이면서 원형 탈모반이 1~2개 이하라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사례도 많다. 하지만 자칫하면 영구적인 탈모로 악화될 수 있어 치료받는 게 좋다. 만약 박성광처럼 탈모 부위가 넓거나 많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한편, 원형 탈모는 재발을 반복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성 원형 모의 경우 주된 원인인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피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아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게 좋다. 이후 두피까지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꽉 조이지 않는 모자나 양산을 써 두피를 보호하는 게 좋다.
지난 16일 박성광은 “점점 심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원형 탈모가 진행돼 동전 크기만큼 머리카락이 빠진 박성광의 정수리가 담겼다. 박성광은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원형 탈모”라는 멘트와 함께 정수리 부분이 휑하게 비어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광이 고백한 탈모는 초기에 겉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평소에 비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이마 쪽 앞 머리카락이나 정수리, 가르마 부분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가늘어진다. 탈모 중기에는 탈모 종류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 탈모 종류에는 크게 M형, 원형, 확산형이 있다. 박성광은 원형 탈모라고 밝혔는데, 원형은 원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M형은 정면에서 봤을 때 머리카락과 이마의 경계선이 알파벳 M을 그리면서 탈모가 진행되며 확산형은 정수리 가르마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탈모 말기는 머리카락만 빠지는 게 아니고 모낭 자체가 사라진 상태다. 뒤통수 아래쪽에만 머리카락이 나 있다. 정수리 쪽을 내려다보면 거꾸로 된 U형의 헤어라인이 보인다.
원형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면역 기능 이상이 주원인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모발을 외부에서 침입한 물질로 여겨 공격해 탈락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영양 불균형, 호르몬 등이 영향을 미친다. 다행히 심하지 않은 원형 탈모는 바르는 스테로이드제로 잘 회복된다. 또한, 원형 탈모가 발생한 지 1년 미만이면서 원형 탈모반이 1~2개 이하라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사례도 많다. 하지만 자칫하면 영구적인 탈모로 악화될 수 있어 치료받는 게 좋다. 만약 박성광처럼 탈모 부위가 넓거나 많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나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한편, 원형 탈모는 재발을 반복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특히 스트레스성 원형 모의 경우 주된 원인인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피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머리는 아침보다 밤에 감아 낮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게 좋다. 이후 두피까지 충분히 말린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어야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강할 때는 꽉 조이지 않는 모자나 양산을 써 두피를 보호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