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20kg 감량’ 최희, ‘이 음료 ’ 마시고 살찔까 걱정… 뱃살 훅 늘린다고?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19 14:00
[스타의 건강]
방송인 최희(38)가 맥주를 마신 후 살이 찔까 걱정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남편 다이어트 중인데 4kg 빠졌다고 해서 신나해요”라며 “저는 증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니 살찌지ㅠ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가 마시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맥주 한 캔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가 살찔까 걱정한 맥주는 실제로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의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희가 어떤 안주를 먹었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몸매 관리를 하고 싶다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다. 꼭 마셔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최희는 20kg 감량 후 유지 비법으로 필라테스를 꼽은 바 있다. 최희가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참가자 28명과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남편 다이어트 중인데 4kg 빠졌다고 해서 신나해요”라며 “저는 증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니 살찌지ㅠ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희가 마시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맥주 한 캔이 담겼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가 살찔까 걱정한 맥주는 실제로 뱃살을 찌우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의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최희가 어떤 안주를 먹었는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몸매 관리를 하고 싶다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다. 꼭 마셔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최희는 20kg 감량 후 유지 비법으로 필라테스를 꼽은 바 있다. 최희가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참가자 28명과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