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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강예원, ‘S라인’ 몸매 공개… 열중하고 있는 운동은?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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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예원(45)이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예원은 하얀색 크롭티에 부츠컷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다. 강예원은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 위에서 자세를 취하며 S라인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와 몸매 대박” “45세에 이런 라인이 나오다니” “꾸준한 관리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예원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춘다.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특히 강예원이 사용하는 캐딜락은 매달리는 동작이 가능해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캐딜락을 이용해 약 80개의 동작을 할 수 있는데, 등, 어깨, 팔과 같이 특정 부위만 정확히 사용해 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와 심폐 기능을 높인다.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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