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결혼식 당일, 리즈 갱신” 남보라… 예비 신부 ‘체중관리’ 비법, 뭐였나 보니?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5/16 13:33
[스타의 건강]
최근 결혼한 배우 남보라(35)가 식을 앞두고 열심히 체중 관리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결혼식 D-day 30 본식 드레스 피팅, 피부관리, 다이어트까지... 결혼 준비 마지막 V-log | 이제 진짜 결혼식만 남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던 남보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나왔다. 남보라는 “결혼식 사진은 평생 남는다”며 “그날만큼은 내 인생에 최고로 예뻐야 하는 날이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남보라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했다. 그는 샐러드와 닭가슴살, 토마토, 포도를 먹는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본식이 얼마 안 남아서 치킨, 피자 이런 거는 당분간 못 먹을 것 같고 샐러드 위주로 건강한 식단을 먹어야 한다”며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드레싱만큼은 넉넉하게 (넣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가 결혼식을 준비하며 먹은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봤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결혼식 D-day 30 본식 드레스 피팅, 피부관리, 다이어트까지... 결혼 준비 마지막 V-log | 이제 진짜 결혼식만 남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던 남보라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나왔다. 남보라는 “결혼식 사진은 평생 남는다”며 “그날만큼은 내 인생에 최고로 예뻐야 하는 날이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남보라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했다. 그는 샐러드와 닭가슴살, 토마토, 포도를 먹는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본식이 얼마 안 남아서 치킨, 피자 이런 거는 당분간 못 먹을 것 같고 샐러드 위주로 건강한 식단을 먹어야 한다”며 “다이어트 식단이지만 드레싱만큼은 넉넉하게 (넣었다)”라고 말했다. 남보라가 결혼식을 준비하며 먹은 식단의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봤다.
▷샐러드=남보라가 먹은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샐러드드레싱은 칼로리를 높이는 주범이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기보다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도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토마토=남보라가 먹은 토마토도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포도=남보라가 결혼식 준비 중 먹은 포도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포도 두 컵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피부의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했다. 폴리페놀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 포도가 녹색, 붉은색 포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한편, 포도는 씨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포도씨의 테라핀 성분은 피부의 노폐물을 빨아들이고 수분은 그대로 남겨놔 피부 재생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토마토=남보라가 먹은 토마토도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포도=남보라가 결혼식 준비 중 먹은 포도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다. 미국 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포도 두 컵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피부의 폴리페놀 성분이 증가했다. 폴리페놀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 포도가 녹색, 붉은색 포도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 한편, 포도는 씨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포도씨의 테라핀 성분은 피부의 노폐물을 빨아들이고 수분은 그대로 남겨놔 피부 재생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