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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얼마나 빠진 거야?” 13kg 감량 배윤정, 꼭 지킨다는 ‘식단’은?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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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45)이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안무가 배윤정(45)이 살이 더 빠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층 갸름해진 배윤정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패션 너무 예뻐요” “점점 더 멋져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산 후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히 유지 중인 배윤정의 몸매 관리 비법, 대체 뭘까?


◇마라톤, 다른 운동보다 소모 열량 커
최근 배윤정은 ‘뛰어야 산다’ 프로그램에서 마라톤에 도전하고 있다. 마라톤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1일 1식, 지방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 
배윤정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1일 1식을 꼽기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계속 해야 해서 하루에 거의 한 끼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하게 된다. 다만, 1일 1식처럼 한 끼에 음식을 몰아서 먹으면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무작정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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