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알테오젠, 1분기 영업이익 254% 증가 “기술 수출 계약금 반영”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5/14 14:12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3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253.5%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은 기술 수출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 매출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통해 항암 치료제 3종에 ALT-B4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고, 이에 따른 계약금 4500만달러(한화 약 638억원)를 수령했다. 동시에 ALT-B4가 적용된 첫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의 상업화를 앞두고, 파트너사에 히알루로니다제 원료를 공급하면서, 약 100억원의 관련 제품 매출도 발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수출 성과가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ALT-B4 단독제품인 테르가제주의 시판과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로열티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6개 글로벌 제약사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 권리를 기술수출한 상태다. 올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피하주사 항암제 ‘키트루다’의 시판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또한 253.5%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은 기술 수출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 매출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통해 항암 치료제 3종에 ALT-B4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고, 이에 따른 계약금 4500만달러(한화 약 638억원)를 수령했다. 동시에 ALT-B4가 적용된 첫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의 상업화를 앞두고, 파트너사에 히알루로니다제 원료를 공급하면서, 약 100억원의 관련 제품 매출도 발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 수출 성과가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ALT-B4 단독제품인 테르가제주의 시판과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로열티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6개 글로벌 제약사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 권리를 기술수출한 상태다. 올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피하주사 항암제 ‘키트루다’의 시판을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파트너사와 잠재 파트너에게 효과적인 지식재산 보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ALT-B4 물질특허를 미국에 등록할 예정”이라며 “추가 특허 출원과 기존 특허의 확장을 통해 독점권을 유지·연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