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소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이사로 선출
오상훈 기자
입력 2025/05/14 11:30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신희준 재난의학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이 최근 세계재난응급의학회(WADEM)의 이사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이사회는 세계 재난 및 응급의학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정책 개발, 국제학술대회 기획 등을 주도하는 학회의 핵심 의결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총 15명의 이사만이 선출되며, 신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직에 올랐다.
신 교수는 2027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총회’의 ‘유럽 챕터-사전 총회 워크숍(Pre-congress Workshop)’에서 유럽 재난의학 위원회 및 유럽 대테러의학 협회와 협력해 ‘대테러의학 교육 워크숍’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대테러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유럽 주요 기관들과 협력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한국 재난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본 센터가 글로벌 네트워크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는 최근 ‘2025 재난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술적 대테러·화생방·핵폭발 대응 의학 관련 연구,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이사회는 세계 재난 및 응급의학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운영, 정책 개발, 국제학술대회 기획 등을 주도하는 학회의 핵심 의결기관이다. 전 세계에서 총 15명의 이사만이 선출되며, 신 교수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사직에 올랐다.
신 교수는 2027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재난응급의학회 총회’의 ‘유럽 챕터-사전 총회 워크숍(Pre-congress Workshop)’에서 유럽 재난의학 위원회 및 유럽 대테러의학 협회와 협력해 ‘대테러의학 교육 워크숍’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대테러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 유럽 주요 기관들과 협력 기회를 얻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한국 재난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본 센터가 글로벌 네트워크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난의학센터는 최근 ‘2025 재난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전술적 대테러·화생방·핵폭발 대응 의학 관련 연구, 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