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주일 만에 1.2kg 감량”… 김소영 아나운서, 아침 공복에 ‘이것’ 마신 효과?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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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일주일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김소영(37)이 일주일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공복에 올리브 레몬 샷을 마시는 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포만감이 들고 화장실도 잘 간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 만에 체중이 56.7kg에서 55.5kg으로 1.2kg이 살이 쑥쑥 빠졌다”며 “다이어트는 끝났지만, 계속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소영이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올리브 레몬 샷은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섞어 만들어 낸 음료다. 각 재료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확인해 본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은 음식물 소화와 흡수를 천천히 진행되도록 돕고, 이에 따라 혈당 급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 김소영처럼 다이어트할 때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몬즙=김소영처럼 레몬즙을 마시면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즙이 포함된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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