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매출 91억… ‘자큐보’ 누적 처방 100억 돌파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5/12 11:42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분기 매출 91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허가를 받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올해 1분기 67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33억원)부터 6개월 만에 누적 처방 1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자큐보정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249억 원으로 54% 상향 조정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출시 직후부터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신약 출시 후 3년 내 자체 판매를 통한 매출 1000억원 달성이라는 가능성을 시장에서 확인한 만큼 글로벌 30조 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지난해 허가를 받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올해 1분기 67억원의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33억원)부터 6개월 만에 누적 처방 100억원을 달성했다.
앞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달 자큐보정의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249억 원으로 54% 상향 조정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출시 직후부터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신약 출시 후 3년 내 자체 판매를 통한 매출 1000억원 달성이라는 가능성을 시장에서 확인한 만큼 글로벌 30조 시장 공략에도 나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