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 전년 比 149% 증가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5/09 17:59
SK바이오팜은 1분기 매출 1444억원,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약 1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102% 증가한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에도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세노바메이트의 1분기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1333억 원을 기록했다. 처방 수는 3월 이후 빠른 반등세를 보였으며, 특히 1분기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가 처음으로 1600건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미국 직판 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유기적인 환자 중심 접점 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약 14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102% 증가한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일시적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은 1분기에도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세노바메이트의 1분기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3%, 전년 동기 대비 약 47% 증가한 1333억 원을 기록했다. 처방 수는 3월 이후 빠른 반등세를 보였으며, 특히 1분기 월평균 신규 환자 처방 수가 처음으로 1600건을 넘어섰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미국 직판 체계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하고 유기적인 환자 중심 접점 확대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