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전현무(47)가 건강 관리를 위해 ‘콜드 플런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봄을 맞이해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가수 제니를 따라 해 ‘콜드 플런지’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했다. 그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차가움 물을 채운 욕조에 부었다. 이어 상의 탈의를 하고 욕조 속 얼음물에 들어갔다. 전현무는 2분 30초간 얼음물 속에 있다가 나왔다. 그는 “몸 안의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다”며 “새로운 몸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가 하는 콜드 플런지는 몸을 매우 차가운 물에 담그는 행위다. 제니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이 밝힌 관리법이기도 하다. 콜드 플런지할 때는 물 온도를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맞춰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근육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콜드 플런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실제로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연구팀은 차가운 물 온도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통을 줄여준다며 콜드 플런지의 장점을 설명한 적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전현무는 “봄을 맞이해 ‘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가수 제니를 따라 해 ‘콜드 플런지’에 도전할 생각이다”고 했다. 그는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 차가움 물을 채운 욕조에 부었다. 이어 상의 탈의를 하고 욕조 속 얼음물에 들어갔다. 전현무는 2분 30초간 얼음물 속에 있다가 나왔다. 그는 “몸 안의 세포가 깨어나는 느낌이다”며 “새로운 몸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전현무가 하는 콜드 플런지는 몸을 매우 차가운 물에 담그는 행위다. 제니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손흥민 등 유명인이 밝힌 관리법이기도 하다. 콜드 플런지할 때는 물 온도를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맞춰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근육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콜드 플런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실제로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연구팀은 차가운 물 온도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통을 줄여준다며 콜드 플런지의 장점을 설명한 적 있다.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 신체는 지방조직이나 체지방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아디포넥틴을 분비한다. 우리 몸의 지방 중에는 갈색지방이 있는데, 이 갈색지방은 몸에 있는 지방을 소모하는 역할을 한다. 아디포넥틴은 이 갈색지방을 활성화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찬물에 노출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드 플런지와 비슷한 ‘냉수마찰’이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가 있다. 연구팀은 냉수마찰을 신체를 부분 또는 완전히 섭씨 10~15도의 냉수에 담그는 것으로 정의했다. 냉수마찰 시간은 최소 30초였으며 샤워, 목욕 등도 포함됐다. 연구 결과, 냉수마찰은 스트레스 수준과 질병으로 직장 등에 결석할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과 관계없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수치는 냉수마찰 후 12시간 후에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기적으로 찬물 샤워를 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질병으로 병가를 사용할 확률이 29% 낮았다.
한편, 심혈관질환자와 같이 심장이나 혈관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은 콜드 플런지와 냉수마찰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갑자기 찬물이 닿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과 먼 곳부터 찬물로 몸을 적시는 것이 좋다.
콜드 플런지와 비슷한 ‘냉수마찰’이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가 있다. 연구팀은 냉수마찰을 신체를 부분 또는 완전히 섭씨 10~15도의 냉수에 담그는 것으로 정의했다. 냉수마찰 시간은 최소 30초였으며 샤워, 목욕 등도 포함됐다. 연구 결과, 냉수마찰은 스트레스 수준과 질병으로 직장 등에 결석할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과 관계없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수치는 냉수마찰 후 12시간 후에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기적으로 찬물 샤워를 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질병으로 병가를 사용할 확률이 29% 낮았다.
한편, 심혈관질환자와 같이 심장이나 혈관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은 콜드 플런지와 냉수마찰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갑자기 찬물이 닿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급격히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과 먼 곳부터 찬물로 몸을 적시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