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정동원, 살아있는 굼벵이 먹방… ‘자연인’ 윤택마저 감탄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5/10 00:02
[스타의 건강]
가수 정동원(18)이 생 굼벵이를 먹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ep01. 자연인 윤택 선정 최악의 자연인 밥상 best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동원이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MC 윤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원은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생선을 잡아서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 먹더라”며 “완전 자연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윤택 씨에게 전달할 것이기 때문에 진짜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자, 정동원은 “남자는 못 지킬 말은 하지 않는다”며 “한 번 뱉은 말은 지킨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애벌레 튀김도 먹을 수 있냐”고 하자, 정동원은 “그거 그냥 생으로 먹는 거, 내장 다 나오고 그래도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캠핑장에서 윤택을 만나 윤택이 직접 뽑은 최악의 자연인 밥상 재료 세 가지가 소개됐다. 세 가지로는 말린 황소개구리, 생 장수풍뎅이 굼벵이, 대왕 잉어가 뽑혔다. 이날 제작진은 굼벵이와 황소개구리를 식사 재료로 준비했다. 두 사람은 살아있는 굼벵이를 튀겨서 먹기로 했다. 함께 굼벵이 볶음을 만들기 시작한 가운데 정동원은 손질한 굼벵이를 생으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걱정을 드러냈고 윤택은 “대단한데?”라며 놀라워했다.
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굼벵이 중 흰점박이꽂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별귀뚜라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먹어도 되는 곤충으로 일시적 허가를 받았다. 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적 있다.
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굼벵이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12는 눈 건강에도 좋아 황반변성(망막 중심부에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부위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같은 안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굼벵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다만,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위험이 크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용 곤충을 처음 먹을 때는 소량부터 섭취해 신체 반응을 살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JD1)’에는 ‘ep01. 자연인 윤택 선정 최악의 자연인 밥상 best 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정동원이 평소 즐겨 보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MC 윤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동원은 촬영에 앞서 제작진에게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생선을 잡아서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끓여 먹더라”며 “완전 자연인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윤택 씨에게 전달할 것이기 때문에 진짜로 먹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자, 정동원은 “남자는 못 지킬 말은 하지 않는다”며 “한 번 뱉은 말은 지킨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애벌레 튀김도 먹을 수 있냐”고 하자, 정동원은 “그거 그냥 생으로 먹는 거, 내장 다 나오고 그래도 다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캠핑장에서 윤택을 만나 윤택이 직접 뽑은 최악의 자연인 밥상 재료 세 가지가 소개됐다. 세 가지로는 말린 황소개구리, 생 장수풍뎅이 굼벵이, 대왕 잉어가 뽑혔다. 이날 제작진은 굼벵이와 황소개구리를 식사 재료로 준비했다. 두 사람은 살아있는 굼벵이를 튀겨서 먹기로 했다. 함께 굼벵이 볶음을 만들기 시작한 가운데 정동원은 손질한 굼벵이를 생으로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걱정을 드러냈고 윤택은 “대단한데?”라며 놀라워했다.
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굼벵이 중 흰점박이꽂무지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갈색거저리 유충, 별귀뚜라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먹어도 되는 곤충으로 일시적 허가를 받았다. 영양 보충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 등을 위해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식용 곤충을 미래 식량 자원으로 발표한 적 있다.
정동원이 먹은 굼벵이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굼벵이에 풍부한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12는 눈 건강에도 좋아 황반변성(망막 중심부에서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부위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같은 안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또, 굼벵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다만, 굼벵이를 포함한 식용 곤충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위험이 크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쇼크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용 곤충을 처음 먹을 때는 소량부터 섭취해 신체 반응을 살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