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고소영, 막국수 먹방 직전 ‘이것’부터 먹던데… 건강 위해서?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5/10 14:05
[스타의 건강]
배우 고소영(52)이 식사 중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별 건 아니지만, 비밀 하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막국수 식당을 방문했다. 막국수와 수육, 메밀전병 등이 나오자 고소영은 “탄수화물보다 고기부터 먹어야 한다”며 실제 고기부터 먹은 뒤 막국수 먹방을 펼쳤다.
고소영이 실천한 것처럼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 삶은 채소 등의 음식은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식사 중 과식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고소영처럼 탄수화물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으며, 포만감도 일으킨다. 고소영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먹었지만,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 두부 등을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 이런 음식은 체중 감량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섭취한 뒤에는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다.
한편, 체중 감량 중이더라도 세포와 근육, 뇌를 기능하게 하는 인체의 핵심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정제 탄수화물(백미, 밀가루)은 혈당지수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로 대체해 먹는 게 좋다. 고소영이 먹은 막국수에 들어간 메밀이나 현미, 귀리 등을 추천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별 건 아니지만, 비밀 하나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유튜브 제작진과 함께 막국수 식당을 방문했다. 막국수와 수육, 메밀전병 등이 나오자 고소영은 “탄수화물보다 고기부터 먹어야 한다”며 실제 고기부터 먹은 뒤 막국수 먹방을 펼쳤다.
고소영이 실천한 것처럼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게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 삶은 채소 등의 음식은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하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식사 중 과식하거나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도 하다.
또한 고소영처럼 탄수화물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으며, 포만감도 일으킨다. 고소영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먹었지만,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 두부 등을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 이런 음식은 체중 감량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섭취한 뒤에는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다.
한편, 체중 감량 중이더라도 세포와 근육, 뇌를 기능하게 하는 인체의 핵심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은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정제 탄수화물(백미, 밀가루)은 혈당지수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영양성분이 풍부한 건강한 탄수화물로 대체해 먹는 게 좋다. 고소영이 먹은 막국수에 들어간 메밀이나 현미, 귀리 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