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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26세’ 여친 세레티, 파격 ‘노브라’ 패션 화제… 건강엔 ‘이런’ 효과가?!

김예경 기자

[해외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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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리아 세레티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조선일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0)의 연인으로 유명한 세계적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6)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카사 치프리아노에서 열린 ‘킹스 트러스트 제4회 글로벌 갈라’에 비토리아 세레티가 참석했다. 그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다. 세레티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섰으며, ‘샤넬의 뮤즈’로 유명하다. 그는 모델스 닷컴(models.com)이 선정하는 여성 세계모델 랭킹 Top 50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연애 중이며, 25세 이상 여성과 한 번도 연애한 적 없는 디카프리오의 ‘25세 법칙’을 깬 유일한 연인이다.

세레티처럼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의외의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근육 피로감을 줄인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사람마다 가슴의 크기와 브래지어가 끼는 정도는 다르지만 속옷 끈이 어깨와 가슴을 압박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웅크리는 자세를 하게 된다. 이렇게 몸의 긴장도가 높고 따라서 근육이 경직된다. 이렇게 어깨나 등이 결리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액 순환도 원활해진다. 꽉 끼거나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가슴 주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가슴과 겨드랑이 주변의 림프선을 압박하지 않아 림프액 흐름 개선에도 좋다. 림프 순환이 잘 되면 체내 노폐물 제거에 이롭다. 피부 염증 발생도 막을 수 있다. 땀을 흘리면 땀과 유분이 섞여 속옷 바깥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트러블이나 심한 경우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가슴 탄력이 처질까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오히려 가슴 근육이 활성화되지 못한다. 브래지어 같은 지지대가 있으면 가슴 근육이 자신의 모양을 유지하고 버티려 하는 노력조차 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게 돼 근육이 퇴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브래지어에 의존한 가슴 근육이 힘을 잃게 된다.

다만, 운동 등 격렬하게 움직여야 할 때는 스포츠 전용 브래지어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면 가슴이 상하좌우로 많이 움직이는데, 이때 가슴을 지지하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도한 흔들림으로 인해 유방의 연약한 조직과 유방 인대에 영향을 줘 가슴이 처지거나 늘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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