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8kg 감량, 약 안 썼다” 홍윤화 다이어트 근황, 어떻게 뺐나?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09 07:00
[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홍윤화(36)가 건강하게 18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희는 “턱선이 있었냐”는 김태균과 문세윤의 반응에 “두 달도 안 돼서 18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바꿨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뺐다”고 말했다. 주사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사는 절대 아니다”며 “열심히 해서 뺀 거다”고 직접 밝혔다. 현재 40kg 감량이 목표라는 홍윤화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정도 감량해도 아직 정상 체중은 아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직접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 뭘까?
▷6시 이후 금식=홍윤화는 남편과 함께 6시 이후로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걷기 운동=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실천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았다. 실제로 걷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버섯=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때 버섯을 활용했다.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희는 “턱선이 있었냐”는 김태균과 문세윤의 반응에 “두 달도 안 돼서 18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바꿨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뺐다”고 말했다. 주사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사는 절대 아니다”며 “열심히 해서 뺀 거다”고 직접 밝혔다. 현재 40kg 감량이 목표라는 홍윤화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정도 감량해도 아직 정상 체중은 아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직접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 뭘까?
▷6시 이후 금식=홍윤화는 남편과 함께 6시 이후로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걷기 운동=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실천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았다. 실제로 걷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버섯=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때 버섯을 활용했다.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