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적자 151억… “재무 개선 기대”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5/07 16:11
SK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46억원, 영업적자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적자 폭도 전년 동기 281억원 대비 46% 감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 노력과 함께 미래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은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넓은 예방효과를 기대하는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개발에도 연내 착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1·2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IDT의 안정적 성장, 자체 개발 백신의 신규 시장 개척 등으로 실적을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배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적자 폭도 전년 동기 281억원 대비 46% 감소한 수준으로 개선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IDT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 노력과 함께 미래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후보물질은 글로벌 임상 3상 투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넓은 예방효과를 기대하는 영·유아·소아용과 성인용 차세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개발에도 연내 착수할 예정이다. 이밖에 mRN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의 글로벌 1·2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IDT의 안정적 성장, 자체 개발 백신의 신규 시장 개척 등으로 실적을 빠르게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