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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감량’ 정은표 아들 정지웅, ‘이 운동’까지 시작… 살 쭉쭉 빠진다고?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05 12:00
3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정은표(58)의 아들 정지웅(21)이 마라톤에 참여한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월 30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웅이가 휴가 나와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며 “휴가 끝나고 복귀할 때 사진이랑 기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 나와서 놀기도 바쁠 텐데 대회에 나갔냐고 물어보니 맨날 하는 운동, 사람들 많은 데서 뛰니 오히려 좋았다고 한다”며 “입대할 때 체중이 많이 나가서 걱정했는데 꾸준하게 운동하고 먹는 것도 조절을 잘해서 달리는 취미도 갖게 된 모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 건강 잘 챙기면서 운동해”라며 마라톤에 참여한 정지웅의 모습들을 게재했다.
정지웅이 참여한 마라톤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전신 근육에 자극을 주는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계속 뛰다가 ‘러너스 하이’에 도달하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정지웅처럼 마라톤에 처음 참여했을 때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한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지난 4월 30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웅이가 휴가 나와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며 “휴가 끝나고 복귀할 때 사진이랑 기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 나와서 놀기도 바쁠 텐데 대회에 나갔냐고 물어보니 맨날 하는 운동, 사람들 많은 데서 뛰니 오히려 좋았다고 한다”며 “입대할 때 체중이 많이 나가서 걱정했는데 꾸준하게 운동하고 먹는 것도 조절을 잘해서 달리는 취미도 갖게 된 모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 건강 잘 챙기면서 운동해”라며 마라톤에 참여한 정지웅의 모습들을 게재했다.
정지웅이 참여한 마라톤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마라톤은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전신 근육에 자극을 주는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계속 뛰다가 ‘러너스 하이’에 도달하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정지웅처럼 마라톤에 처음 참여했을 때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한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