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톱배우 배두나, 거의 매일 ‘이 운동’ 한다… “체중, 적정선에 맞춰놓기 위해”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5/02 12:00
[스타의 건강]
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배두나는 “매번 어떻게 체중을 유지하냐”는 김숙의 질문에 “그건 사실 입금의 힘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살을 왜 빼야 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 때문에 빼려면 빼야겠지만, 의상에 맞춰야 할 때가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체중을) 스탠다드에 맞춰 놓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배두나는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침, 저녁 유산소 운동을 한다”며 “거의 매일, 일주일에 5~6일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평소 기준에 맞춰 놓고 만약에 화보가 있거나 입금이 된다고 하면 그럴 때 2kg 정도씩 더 뺀다”고 말했다. 배두나의 평소 관리 비법, 대체 뭘까?
◇러닝머신, 공복에 하면 더 효과적
유산소 운동을 강조한 배두나는 평소 러닝머신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두나는 “40대는 운동을 해서 계속 좋은 상태를 만들어 놔야 한다”며 “러닝머신 위에 있지 않으면 TV를 볼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탈 때 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다른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
◇좋아했던 베이글, 20년째 안 먹어
베이글을 꼭 먹어야 한다면 통곡물 베이글을 선택하는 게 좋다. 통곡물은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비타민B, 비타민E, 섬유질,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통곡물 베이글을 고를 때는 통곡물이 50% 이상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