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이런 형태' 아이스크림, 먹으면 큰 일… "식중독 위험 커"
한희준 기자
입력 2025/05/01 14:30
성에가 낀 아이스크림은 먹지 않는 게 좋다. 왜일까?
성에가 낀 것은 냉동실에 지나치게 오래 넣어뒀거나, 유통 과정에서 녹았다가 얼길 반복한 아이스크림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냉동 식품이라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도 실제로 있다.
제조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유통 과정에서 잘못 보관된 아이스크림에는 세균이 증식한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18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테리아균을 비롯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증식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식중독을 겪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지가 뜯기거나 훼손된 아이스크림은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모양이 변했다면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일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오래된 제품일 수 있다. 이때는 유해한 식중독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제조일자도 확인해야 하는데, 1년이 넘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
성에가 낀 것은 냉동실에 지나치게 오래 넣어뒀거나, 유통 과정에서 녹았다가 얼길 반복한 아이스크림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냉동 식품이라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한 사례도 실제로 있다.
제조일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유통 과정에서 잘못 보관된 아이스크림에는 세균이 증식한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18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스테리아균을 비롯해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이 증식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식중독을 겪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장지가 뜯기거나 훼손된 아이스크림은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모양이 변했다면 녹았다가 다시 언 것일 수 있고, 지나치게 딱딱하다면 오래된 제품일 수 있다. 이때는 유해한 식중독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으니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제조일자도 확인해야 하는데, 1년이 넘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