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적나라한 늙음에 내가 적절” 62세 이혜영, ‘이 미용시술’ 안 한다 밝혀… 뭘까?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30 06:02
[스타의 건강]
배우 이혜영(62)이 보톡스를 맞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게스트로 영화 ‘파과’ 주연 배우 이혜영과 민규동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였던 배우 윤박은 “이혜영 배우님이 ‘내가 ‘파과’에 캐스팅된 건 보톡스를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이혜영에 대해 “강하면서 약한 면이 있고, 무서우면서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며 “양면성과 입체성이 얼굴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관객들이 큰 화면을 통해 압도적인 밀도 속에서 이를 경험한다면 신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보톡스 안 맞은 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이 먹으면 해도 이상하고 안 해도 이상하다”며 “나이 먹는 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나라하게 늙음의 모습을 요구했고, 거기에 제가 적절했다”고 말했다.
이혜영이 언급한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다만,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또, 시술 후 4시간 정도는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도 시술 직후에는 ▲음주 ▲사우나 ▲격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으며, 개인에 따라 부기나 멍이 생길 수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근육 상태와 원하는 효과를 고려한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과도한 시술을 피해 자연스러운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혜영처럼 보톡스를 안 맞으면서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이마 주름을 방지하려면 평소 눈을 치켜뜨지 않는 게 좋다. 눈을 크게 치켜뜨다보면 이마 근육이 반복적으로 사용돼 근육이 수축하고 피부에 주름살이 생긴다. 이 주름살이 자리를 잡으면 이마 주름이 되는 것이다. 입술 주름은 빨대나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자주 오므리는 습관 때문에 생길 때가 많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생긴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립밤 등을 꼼꼼히 바르고,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좋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게스트로 영화 ‘파과’ 주연 배우 이혜영과 민규동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였던 배우 윤박은 “이혜영 배우님이 ‘내가 ‘파과’에 캐스팅된 건 보톡스를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이혜영에 대해 “강하면서 약한 면이 있고, 무서우면서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며 “양면성과 입체성이 얼굴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관객들이 큰 화면을 통해 압도적인 밀도 속에서 이를 경험한다면 신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은 “보톡스 안 맞은 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이 먹으면 해도 이상하고 안 해도 이상하다”며 “나이 먹는 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나라하게 늙음의 모습을 요구했고, 거기에 제가 적절했다”고 말했다.
이혜영이 언급한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지속성의 경우 환자 개인 특성별로 다르지만 대개 3~4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다만, 보톡스는 ▲눈꺼풀 처짐 ▲부종 ▲염증 ▲멍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또, 시술 후 4시간 정도는 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를 피해야 하며, 시술 부위를 문지르거나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이외에도 시술 직후에는 ▲음주 ▲사우나 ▲격한 운동을 삼가는 게 좋으며, 개인에 따라 부기나 멍이 생길 수 있어 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기술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근육 상태와 원하는 효과를 고려한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품 보톡스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과도한 시술을 피해 자연스러운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혜영처럼 보톡스를 안 맞으면서 주름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이마 주름을 방지하려면 평소 눈을 치켜뜨지 않는 게 좋다. 눈을 크게 치켜뜨다보면 이마 근육이 반복적으로 사용돼 근육이 수축하고 피부에 주름살이 생긴다. 이 주름살이 자리를 잡으면 이마 주름이 되는 것이다. 입술 주름은 빨대나 담배를 입에 물기 위해 입술을 자주 오므리는 습관 때문에 생길 때가 많다. 입가 피부는 얇고 섬세한 조직이라 얼굴 다른 곳보다 주름이 쉽게 생긴다. 입술을 자주 오므리면 세로 주름이 짙어질 수 있다. 자외선 차단이 되는 립밤 등을 꼼꼼히 바르고, 빨대를 물 땐 입에 힘주고 입술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입구가 넓은 병이나 컵에 입을 대고 마시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