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국GSK,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국내 성인예방접종 확대’ 협업
정준엽 기자
입력 2025/04/28 14:51
한국GSK는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주한영국대사관·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대한민국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예방접종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각국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활동들을 전개한다.
파트너십 당사자들은 성인 예방접종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동 발간한다. 소아에 집중된 현재의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체계를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애 전 주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번 협약은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국의 보건 솔루션과 정책 경험을 활용해 한국과의 공중보건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숀 블레이클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국민의 건강을 평생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 정책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인 예방접종이 한국 공중보건 정책의 우선순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이사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예방접종주간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각국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활동들을 전개한다.
파트너십 당사자들은 성인 예방접종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동 발간한다. 소아에 집중된 현재의 국내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체계를 실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생애 전 주기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주한영국대사관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번 협약은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영국의 보건 솔루션과 정책 경험을 활용해 한국과의 공중보건 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한영국상공회의소 숀 블레이클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국민의 건강을 평생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 정책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영국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성인 예방접종이 한국 공중보건 정책의 우선순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이사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는 것이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핵심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성인 예방접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