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6kg 감량 성공” 강주은, 배고플 때마다 ‘이것’ 먹으며 버텨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4/24 10:12
[스타의 건강]
방송인 강주은(54)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최초공개 강주은의 다이어트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오늘은 제가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대단한 비법은 아니지만 강주은의 관리법을 알려드리겠다”며 “홈쇼핑을 하다가 많이 먹었더니 나도 모르게 몸무게가 엄청 늘어서 정신 차리고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했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게는 맞았다”며 “살도 빠지고 잠도 잘 자서 1년 만에 6kg을 뺐다”고 했다.
또 이날 강주은은 냉장고에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냉장고에 항상 삶은 달걀이 있다”며 “배고프거나 출출할 때 전혀 안 먹는 거보다 삶은 달걀을 항상 놔두고 먹는다”고 말했다. 강주은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간헐적 단식과 배고플 때 먹었다는 삶은 달걀,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
◇간헐적 단식, 지방 태우며 다이어트 효과
강주은이 실천했다는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실제로 강주은은 16시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강주은처럼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 한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삶은 달걀, 포만감 높여 식욕 억제에 도움
강주은이 배고플 때마다 먹었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달걀에는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도 풍부해 야식으로 먹기 좋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최초공개 강주은의 다이어트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오늘은 제가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 대단한 비법은 아니지만 강주은의 관리법을 알려드리겠다”며 “홈쇼핑을 하다가 많이 먹었더니 나도 모르게 몸무게가 엄청 늘어서 정신 차리고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했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나에게는 맞았다”며 “살도 빠지고 잠도 잘 자서 1년 만에 6kg을 뺐다”고 했다.
또 이날 강주은은 냉장고에 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했다. 강주은은 “냉장고에 항상 삶은 달걀이 있다”며 “배고프거나 출출할 때 전혀 안 먹는 거보다 삶은 달걀을 항상 놔두고 먹는다”고 말했다. 강주은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간헐적 단식과 배고플 때 먹었다는 삶은 달걀, 실제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
◇간헐적 단식, 지방 태우며 다이어트 효과
강주은이 실천했다는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실제로 강주은은 16시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했다고 밝혔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강주은처럼 확실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 한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삶은 달걀, 포만감 높여 식욕 억제에 도움
강주은이 배고플 때마다 먹었다는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달걀에는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도 풍부해 야식으로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