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제약계 이모저모] 대웅제약-씨어테크놀로지-ACK, ‘씽크’ 의료데이터 연동 업무협약 체결​ 外

전종보 기자

□ 대웅제약-씨어테크놀로지-ACK, ‘씽크’ 의료데이터 연동 업무협약 체결
대웅제약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 ACK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의 전병상 확산과 병원 EMR(전자의무기록)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씽크를 병원 EMR 시스템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들의 환자 관리 편의성을 높이고, 병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ACK는 씽크를 통해 측정되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EMR과 자동 연동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사후 관리를 전담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ACK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씽크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생체신호 데이터를 AI 기반 분석 플랫폼에서 처리하고 병원 EMR 시스템에 실시간 통합한다.

□ 광동제약, 사내 중고거래 ‘보물장터’ 열어
광동제약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간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사내 ‘보물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물장터에는 전자기기, 의류 등 약 200여점의 생활용품이 모였으며, 행사 당일 물건을 구매하려는 직원들로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 버리긴 아깝지만 쓸모 있는 물건이 새 주인을 찾도록 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서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회사가 구매해 기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 JW메디칼,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JW메디칼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유방검진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를 전시하고 국내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메디칼은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AR850DI ▲AR750DI 2종을 전시했다. 두 제품은 후지필름의 ‘딥인사이트’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다. 기존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의료 영상을 구현한다. 인체 조직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정밀하게 측정해 영상의 품질을 개선하며, 진단 정확도를 높여 의료현장에서의 진단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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