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휴온스메디텍, 여성용 의약품주입기 ‘질소프’ 대만 TFDA 인증 획득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4/22 11:34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질소프’와 ‘브이니들’에 대한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고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질소프는 질 건조증 치료를 위한 전동식의약품주입장비다.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시리즈’에 활용하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 기술을 기반으로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브이니들은 정확하고 빠르게 질 내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질소프 전용 바늘이다. 질소프와 브이니들을 활용한 시술 시간은 약 10분으로 비교적 짧다. 통증이 거의 없어 수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과 질소프를 결합한 신제품 ‘질소프 퀸’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질소프퀸은 피부 미용 시술과 여성 질 내 약물 주입이 모두 가능한 장비로, 연내 TFDA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이번 대만 인증 획득은 질소프의 최초 해외 인증”이라며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여성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질소프는 질 건조증 치료를 위한 전동식의약품주입장비다.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시리즈’에 활용하는 압력 감지 자동주사 기술을 기반으로 질 내 시술에 특화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약물 주입량과 주입 속도를 설정할 수 있어 환자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브이니들은 정확하고 빠르게 질 내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질소프 전용 바늘이다. 질소프와 브이니들을 활용한 시술 시간은 약 10분으로 비교적 짧다. 통증이 거의 없어 수면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 후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더마샤인과 질소프를 결합한 신제품 ‘질소프 퀸’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질소프퀸은 피부 미용 시술과 여성 질 내 약물 주입이 모두 가능한 장비로, 연내 TFDA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한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이번 대만 인증 획득은 질소프의 최초 해외 인증”이라며 “대만을 시작으로 해외 여성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