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오름테라퓨틱, 국내연구소장으로 이상현 박사 영입
전종보 기자
입력 2025/04/21 11:29
오름테라퓨틱은 이상현 박사를 한국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현 박사는 오름에 합류하기 전 프렐류드 테라퓨틱스와 아비나스에서 표적 단백질 분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텍사스대학교 분자·세포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를 마쳤다. 이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도 연구 경력을 쌓았다. 20편 이상 동료 검토 논문을 공동 저술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여러 임상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한 경험이 있다.
이 박사는 암 생물학과 약물 개발 분야 중 특히 단백질 분해 기술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그는 한국과 미국의 연구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 ‘티피디 스퀘어’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상현 박사는 “오름은 항체 표적화와 단백질 분해 기술을 통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TPD 페이로드의 잠재력을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 박사는 오름에 합류하기 전 프렐류드 테라퓨틱스와 아비나스에서 표적 단백질 분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텍사스대학교 분자·세포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다나-파버 암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를 마쳤다. 이후 하버드 의과대학에서도 연구 경력을 쌓았다. 20편 이상 동료 검토 논문을 공동 저술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여러 임상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한 경험이 있다.
이 박사는 암 생물학과 약물 개발 분야 중 특히 단백질 분해 기술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입을 통해 그는 한국과 미국의 연구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 ‘티피디 스퀘어’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상현 박사는 “오름은 항체 표적화와 단백질 분해 기술을 통합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TPD 페이로드의 잠재력을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