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지석진, ‘이 시술’ 받고 “입꼬리까지 올라갔다”… 뭘까?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4/21 10:46
[스타의 건강]
개그맨 지석진(59)이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이렇게까지 한다고?! X세대의 MZ 관리 따라잡기 왁싱, 리프팅, 네일, 각질 지독한 관리데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지석진은 피부과를 찾아 피부 나이가 61세라는 측정 결과와 함께 색소 침착, 주름 과다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석진은 시술 후 깜짝 놀라며 “눈썹과 턱, 입꼬리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받은 리프팅 시술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리프팅 시술의 종류와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초음파 장비, 울쎄라와 슈링크
▷울쎄라=피부 늘어짐이 심한 40~50대 이상이 주로 선호하는 초음파 리프팅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진피층 아래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는다. 한 해에 한 번만 하면 될 정도로 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통증이 심해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기도 한다. 효과는 2개월이 지나면서 뚜렷해지며 1년 정도 지속된다. 울쎄라는 열이 생기는 지점이 피부 깊숙한 지방층 근처라 지방층을 같이 녹일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전문의와 꼭 상담받고 진행해야 한다.
▷슈링크=울쎄라의 국산 버전인 슈링크는 10종 이상의 국내 초음파 리프팅 기기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슈링크는 점 단위로 초음파를 집중시켜 피부 깊은 층에 정밀하게 자극을 주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탄력을 증진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가격은 울쎄라가 1회 100~200만 원 사이라면 슈링크는 30~50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그만큼 효과가 울쎄라에 비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시술을 해야 잘 유지된다. 슈링크는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한다.
◇고주파 장비, 써마지와 튠페이스
▷써마지=가장 대표적인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이다.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으로 나뉜다. 써마지와 같은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 써마지는 시술 후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뚜렷해지면서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튠페이스=통증이 거의 없어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에게 수요가 많다. 튠페이스는 콜라겐을 촉진하는 이상적인 주파수를 이용해 모공 축소 면에서 효과를 낸다. 목적에 따라 탄력, 잔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써마지만큼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 따라서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며,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
◇실 리프팅
실 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실은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며, 각자 피부 유형과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실의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실리프팅은 ‘코그실’이라는 돌기가 있는 실을 주로 쓰는데, 돌기의 방향이나 굵기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강한 실일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 장점은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술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원할 경우 멍, 부기가 동반되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 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이렇게까지 한다고?! X세대의 MZ 관리 따라잡기 왁싱, 리프팅, 네일, 각질 지독한 관리데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출연한 지석진은 피부과를 찾아 피부 나이가 61세라는 측정 결과와 함께 색소 침착, 주름 과다 등의 진단을 받았다. 이러한 이유로 ‘리프팅 시술’을 받은 지석진은 시술 후 깜짝 놀라며 “눈썹과 턱, 입꼬리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받은 리프팅 시술은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리프팅 시술의 종류와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초음파 장비, 울쎄라와 슈링크
▷울쎄라=피부 늘어짐이 심한 40~50대 이상이 주로 선호하는 초음파 리프팅이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진피층 아래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돕는다. 한 해에 한 번만 하면 될 정도로 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격이 비싸고 통증이 심해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기도 한다. 효과는 2개월이 지나면서 뚜렷해지며 1년 정도 지속된다. 울쎄라는 열이 생기는 지점이 피부 깊숙한 지방층 근처라 지방층을 같이 녹일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전문의와 꼭 상담받고 진행해야 한다.
▷슈링크=울쎄라의 국산 버전인 슈링크는 10종 이상의 국내 초음파 리프팅 기기 중 가장 인기가 높다. 슈링크는 점 단위로 초음파를 집중시켜 피부 깊은 층에 정밀하게 자극을 주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탄력을 증진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가격은 울쎄라가 1회 100~200만 원 사이라면 슈링크는 30~50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그만큼 효과가 울쎄라에 비해 오래 지속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시술을 해야 잘 유지된다. 슈링크는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한다.
◇고주파 장비, 써마지와 튠페이스
▷써마지=가장 대표적인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이다. 피부 탄력을 되살리는 고주파는 크게 단극성, 양극성으로 나뉜다. 써마지와 같은 단극성 고주파 리프팅은 진피층 가장 깊숙한 곳까지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많이 생성한다. 써마지는 시술 후 두 달이 지나면 효과가 뚜렷해지면서 1년간 유지된다. 시술 후 몇 시간은 얼굴에 붉은 기가 도는데, 대부분 1주일 안에 사라진다.
▷튠페이스=통증이 거의 없어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사람에게 수요가 많다. 튠페이스는 콜라겐을 촉진하는 이상적인 주파수를 이용해 모공 축소 면에서 효과를 낸다. 목적에 따라 탄력, 잔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써마지만큼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 따라서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며,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
◇실 리프팅
실 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실은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며, 각자 피부 유형과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실의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실리프팅은 ‘코그실’이라는 돌기가 있는 실을 주로 쓰는데, 돌기의 방향이나 굵기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강한 실일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 장점은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술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원할 경우 멍, 부기가 동반되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 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