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분당서울대병원,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 MOU 체결
이해림 기자
입력 2025/04/18 13:26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6일 E-순환거버넌스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공공기관·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 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ESG 경영 실현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산 장비 등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면,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분해해 유해 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하고 철·알루미늄·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선별한다. 이렇게 선별해 회수한 소재는 재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병원이 지정 기관에 후원한다.
이 밖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은 친환경 활동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 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 공헌 활동 확인서’ 등을 발급받기로 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공공기관·기업에서 배출되는 폐전기·전자 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ESG 경영 실현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재활용 소재 판매 수익금 기부 등 환경 보호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산 장비 등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면, E-순환거버넌스는 해당 제품을 분해해 유해 물질은 안전하게 처리하고 철·알루미늄·플라스틱 등의 소재를 선별한다. 이렇게 선별해 회수한 소재는 재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병원이 지정 기관에 후원한다.
이 밖에도 분당서울대병원은 친환경 활동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순환 자원 생산 확인서’ ‘사회 공헌 활동 확인서’ 등을 발급받기로 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