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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강동경희대병원, 의료협력 기반 강화 위한 협약 체결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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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시티병원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지난 17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역량 제고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사진=동탄시티병원 제공
동탄시티병원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지난 17일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진료역량 제고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2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동탄시티병원을 방문해 현장 라운딩과 진료환경을 점검하며 논의가 시작됐다. 동탄시티병원의 진료 인프라와 운영 시스템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이후 협력 방향에 대한 실무 협의가 신속히 이어졌다.

협약식은 이날 서울에서 진행됐으며, 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진료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동탄 지역에서 의료협력을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좋은 협력 모델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동탄시티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료 품질 향상, 의료 안전관리 고도화, 병원 간 협진 체계 구축 등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병원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중심 병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라며 "강동경희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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