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볼드모트 몸이 이렇게 좋았어?”… 62세 랄프 파인즈, 나이 잊은 복근 비결은?
임민영 기자
입력 2025/04/16 16:25
[해외토픽]
할리우드 유명 배우 랄프 파인즈(62)가 30대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랄프 파인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상반신이 드러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인즈는 헬스장에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60대 아닌 것 같다” “정말 멋지다”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인즈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속 악당 볼드모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파인즈는 평소 빵이나 디저트를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빵=랄프 파인즈가 안 먹는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
▷디저트=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금주=파인즈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랄프 파인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상반신이 드러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인즈는 헬스장에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60대 아닌 것 같다” “정말 멋지다”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인즈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속 악당 볼드모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파인즈는 평소 빵이나 디저트를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빵=랄프 파인즈가 안 먹는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
▷디저트=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금주=파인즈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