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사진이 뭐라고”… 비키니 사진 찍다 ‘엉덩이 동상’ 황당, 모습 보니?

임민영 기자

[해외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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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베나 하닐리(24) 비키니 차림으로 사진을 찍으려 눈밭에 나갔다가 동상에 걸렸다./사진=뉴욕 포스트
독특한 사진을 찍기 위해 비키니 차림으로 눈밭에 나갔다가 엉덩이 동상을 겪은 브라질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래베나 하닐리(24)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하닐리는 얼마 전 눈밭에서 비키니만 입고 사진을 찍으려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스페인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영하 10도 날씨에 비키니만 입었다. 하닐리는 “특별하고 기억할 만한 순간을 포착하고 싶었다”며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포즈를 취하느라 정신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순간 몸의 감각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 엉덩이에 감각이 안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결국 응급실을 향한 하닐리는 동상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속한 대처 덕분에 그는 빠르게 나았다.



하닐리가 겪은 동상은 심한 추위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면서 피부 조직 안의 수분이 얼고 세포막이 파괴되는 것이다.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지만 따뜻한 실내에 들어가면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든다.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심해지면 피부가 푸른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하고,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5~6시간 이내에 피부 조직이 썩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썩은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동상은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감각이 무뎌졌다면 그 부분을 쉴 새 없이 움직여 감각을 회복시키고, 신속하게 보온해줘야 한다.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보다 살짝 높은 36~38도의 물에 30분 정도 동상 부위를 담근 후 마른 거즈로 감싸는 게 좋다. 당장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없다면 체온으로 녹여야 한다. 다만, 동상 부위에 모닥불·난로·핫팩을 직접 쬐거나,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것은 금물이다.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하닐리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동상은 발가락에 발생하기 쉽다. 예방을 위해서는 땀 배출이 잘 되는 적당한 두께의 양말을 신고 신발을 꽉 조이지 않게 착용해야 한다. 눈·비 때문에 신발이 젖었다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 뒤 벗어서 말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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