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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끊었더니, 2주만 8kg 빠졌다”… 박해준, 어떻게 뺐을까?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4/02 01:00
[스타의 건강]
배우 박해준(48)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에서 박해준은 “촬영 중 외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며 “항암치료 받고 하는 순간부터 병원에 가는 것까지, 몇몇 장면은 꼭 필요한 것들이 있었다. 그때 일정을 조정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해준은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해 “격투기 선수처럼 2주를 계획하고, 수분을 뺐다”며 “열흘 정도는 하루에 3리터씩 마신 후, 그 이후부터 물을 500g 정도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3일만 하면 몸의 물이 계속 빠지는 거다”며 “하루 전엔 물을 아예 안 마셨고, 그렇게 7~8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부작용을 겪었다는 박해준은 “연기할 땐 도움이 됐다”며 “몸에 힘이 없어서 휑해졌다”고 말했다.
박해준처럼 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했을 때, 몸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은 연령에 따라 최대 60~80%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전 연령의 수분량이 80%라면 성인은 75%, 고령자는 68% 수준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박해준 역시 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끊으면서 탈수로 인한 무기력증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 체내 총수분량은 2%가량 손실되면 가벼운 갈증이 생기고, 4%가 손실되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12% 손실될 경우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이때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체내 수분 평형을 맞추기 어려워진다. 수분 함량의 20%가 손실되면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로 중국 광저우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 500mL 미만의 수분(물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체내 수분이 적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있는 칼슘과 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석이 잘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모든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물은 적정량 마셔야 한다. 한국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물 충분 섭취량은 따로 있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500~1000mL는 섭취해야 한다. 박해준과 같은 성인 남성의 경우 물 충분 섭취량을 충족하려면 하루에 최소 900mL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물 대신 커피나 술로 수분을 보충하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커피나 술의 경우 카페인과 알코올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소변을 자주 보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소변을 통해 수분을 자주 배출하다 보면 몸속 수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한 것 같지만 오히려 기존 수분까지 손상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인터뷰에서 박해준은 “촬영 중 외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었다”며 “항암치료 받고 하는 순간부터 병원에 가는 것까지, 몇몇 장면은 꼭 필요한 것들이 있었다. 그때 일정을 조정해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해준은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해 “격투기 선수처럼 2주를 계획하고, 수분을 뺐다”며 “열흘 정도는 하루에 3리터씩 마신 후, 그 이후부터 물을 500g 정도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3일만 하면 몸의 물이 계속 빠지는 거다”며 “하루 전엔 물을 아예 안 마셨고, 그렇게 7~8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부작용을 겪었다는 박해준은 “연기할 땐 도움이 됐다”며 “몸에 힘이 없어서 휑해졌다”고 말했다.
박해준처럼 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했을 때, 몸에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몸은 연령에 따라 최대 60~80%의 수분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 이전 연령의 수분량이 80%라면 성인은 75%, 고령자는 68% 수준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탈수를 비롯해 결석,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박해준 역시 물 섭취를 극단적으로 끊으면서 탈수로 인한 무기력증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다. 체내 총수분량은 2%가량 손실되면 가벼운 갈증이 생기고, 4%가 손실되면 근육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12% 손실될 경우 무기력 상태에 빠지고, 이때부터는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 체내 수분 평형을 맞추기 어려워진다. 수분 함량의 20%가 손실되면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실제로 중국 광저우에 따르면, 남자의 경우 하루 500mL 미만의 수분(물과 음료수 등)을 섭취한 그룹이 2000mL 이상의 수분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콩팥 결석이 많았다. 체내 수분이 적어 소변이 농축되면 소변 속에 있는 칼슘과 요산 등이 뭉쳐져서 결석이 잘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모든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물은 적정량 마셔야 한다. 한국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물 충분 섭취량은 따로 있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500~1000mL는 섭취해야 한다. 박해준과 같은 성인 남성의 경우 물 충분 섭취량을 충족하려면 하루에 최소 900mL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한편, 물 대신 커피나 술로 수분을 보충하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커피나 술의 경우 카페인과 알코올이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항이뇨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나 술을 마신 후 소변을 자주 보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소변을 통해 수분을 자주 배출하다 보면 몸속 수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한 것 같지만 오히려 기존 수분까지 손상될 수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