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건강해지면서 살 빠지는 음식”… 최강희, 드디어 공개한 ‘다이어트 레시피’는?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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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47)가 아침마다 먹는 바질 그릭요거트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캡처
배우 최강희(47)가 건강한 아침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는 ‘아침마다 그릭요거트 (최강희만 알고 있던? 시크릿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강희는 “다이어트 레시피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공개하려고 한다”며 “정말 건강해지면서 살 빠지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최강의는 다이어트에 좋은 바질 그릭요거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 2월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연예대상 시상식을 위해 식단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그릭요거트에 발효식초, 소금, 바질 가루, 후추를 넣었고, 꿀도 듬뿍 넣어서 섞었다. 그러면서 “아침에 드시면 좋다”며 “바질 가루를 추가한 크래커 과자에 그릭요거트를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최강희가 즐겨 먹는 바질 그릭요거트의 효능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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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만든 바질 그릭요거트./사진=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캡처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초
식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먼저,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 성분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한다. 또 식초는 혈당 수치 안정화에 도움을 줘 식사 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식초는 소화 과정을 느리게 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만들고, 식욕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하루에 약 15~30mL)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질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비타민K도 많이 들어 있어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은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했다. 그 결과,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이 575㎍으로 채소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바질은 체내 염증 감소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꿀
꿀은 항균‧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로 해소와 소화 촉진에도 좋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관리에 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당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 급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꿀에는 보툴리누스균 포자가 포함될 수 있다. 보툴리누스균은 성인이나 어린이의 장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만 1세 미만의 영아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만 1세 미만의 영아는 장내 미생물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보툴리누스균 감염 위험이 크며,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되면 근육 마비와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위험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만 1세 미만의 아기는 꿀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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