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0kg 감량’ 박세미, 아침에 ‘이 음식’으로 시작… 유지어터의 비법?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2/18 10:02
[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세미(34)가 20kg 감량 후 유지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다 퍼주는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세미는 “채소찜으로 시작하는 하루”라며 아침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날에는 루콜라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진짜 꼭 해 드시라.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르티야에 루꼴라와 반숙란을 넣어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앞서 박세미는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하게 유지 중이며,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박세미가 챙겨 먹는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채소=채소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며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다 퍼주는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세미는 “채소찜으로 시작하는 하루”라며 아침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다른 날에는 루콜라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진짜 꼭 해 드시라.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르티야에 루꼴라와 반숙란을 넣어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앞서 박세미는 20kg 감량에 성공한 후 건강하게 유지 중이며, 식단과 운동하는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박세미가 챙겨 먹는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채소=채소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며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