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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kg 감량’ 신봉선, 요요 없는 유지어터… 간식도 ‘이걸로’!?

이아라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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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견과류 토핑을 얹은 그릭요거트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44)이 견과류 토핑을 얹은 그릭요거트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견과류가 올라간 그릭요거트가 담겨 있었다. 신봉선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신봉선이 챙겨 먹은 그릭요거트와 견과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그릭요거트,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다만, 그릭요거트 역시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00~200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유당불내증(장점막에 있는 젖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우유와 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장애를 겪는 증상)이 있는 경우 그릭요거트는 피하는 게 좋다.

◇견과류, 섬유질 풍부해 포만감 높아
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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