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얼굴 작아지는 법?"… 나나 '이 마사지'는 절대 피한다, 왜?

이해나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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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33)가 자신의 뷰티 습관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NA( )NA'​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나나(33)가 자신의 뷰티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나나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영상이 올라왔다. 뷰티 관련 질문이 많았는데, 그중 "얼굴 작아지는 관리법 있나요?"라는 물음에 나나는 "저는 절대 경락(마사지) 안 받아요, 왜냐하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은 트러블이 날 수 있고 저는 너무 아파서 못 받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얼굴뼈 자체가 작아질 순 없어요, 부기가 빠지는 거예요"라며 "탄력이 생기면 얼굴이 작아 보이기 때문에 탄력 관리를 많이 하시라"고 했다. 또한 "(얼굴) 근육을 많이 풀어주세요"라며 "얼굴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 부기도 빠지고 탄력도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나나가 알려준 얼굴 작아지는 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본다.

◇경락 마사지, 피부 속 피지선 자극할 수도 
얼굴 크기를 줄이고자 경락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나나가 말한 것처럼 일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실제 경락 마사지 때문에 여드름이 생겨서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각종 추정 원인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대부분 마사지 중 마찰이 피부 속 피지선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리프팅 레이저, 초음파·고주파 목적 달라 
얼굴 탄력 관리를 하면 늘어진 피부, 근육이 당겨지면서 얼굴 크기가 전반적으로 작아보일 수 있다. 탄력 관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레이저 기기 두 가지가 울쎄라와 써마지다. 그런데 둘의 원리가 조금씩 다르다. 울쎄라는 처진 근막을 당겨주는 시술이라 보면 된다.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피부를 리프팅하고 탄력을 개선한다.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얼굴과 목 부위의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근막층을 자극해 수축시키고 지방층을 줄이는 데 좋아서 이중턱이나 심부볼이 고민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울쎄라 효과는 시술 직후보다 2~3개월 후부터 나타난다. 써마지는 피부 자체의 탄력을 높이는 시술이다. 울쎄라와 달리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 에너지는 진피층 깊숙이 침투해 피부 속에서 열에너지를 생성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인데, 40대 이후에는 콜라겐이 절반으로 줄어 노화가 가속화된다. 써마지 레이저가 부족해진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을 회복하게 해준다. 특히 잔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입 안에 공기 넣어 볼 부풀리기 도움 돼 
스스로 얼굴 근육 자체를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해 볼을 부드럽게 위아래로 가볍게 굴려 피부를 순환시키고 입 안에 공기를 가득 넣어 최대한 볼을 부풀린 후 수초 유지, 천천히 공기를 빼주자. 볼 주위 팔자주름을 비롯해 얼굴 전반의 늘어짐, 처짐 등을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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