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임신 7개월 손담비, ‘늘씬한 D라인’ 공개… ‘이 운동’ 덕분이라고?

임민영 기자 | 유예진 인턴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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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볼록 나온 배와 함께 바레 운동으로 유지한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볼록 나온 배와 함께 늘씬한 몸매를 공개했다.

22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27주, 따봉아 2달 반 남았어"라며 "쓰담이들 많은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바레를 하기 위한 운동복을 입은 채 임신 27주 차인 배를 드러냈다. 손담비는 임신한 와중에 늘씬한 각선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는 출산 3개월을 앞두고 임신성당뇨병 재검사 결과가 뜬 적이 있다. 손담비가 임신 중에도 실천하는 ‘바레’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바레(Barre)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는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며, 유연성도 필요한 운동인 발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한 바레는 나쁜 자세 탓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이롭다. 바레는 복근, 척추 기립근 등 중심 근육의 힘을 키운다. 바레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바레는 상·하체를 잇는 골반에 붙어 있는 둔근‧등‧어깨 근육 등 자세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근육을 단련한다. 이외에도 바레는 중강도 운동으로서 열량 소비량이 많아 손담비가 겪은 임신성당뇨병의 발병률을 줄이는 데 도움 된다.

바레를 하려면 발레처럼 균형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신체 균형이 맞고 자세가 교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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