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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결혼’ 김종민, 예비 신부와 ‘이것’ 벌써 공유… 의외로 부부관계에 도움?
이아라 기자
입력 2025/01/15 10:35
[스타의 건강]
가수 김종민(45)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통장을 합쳤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김종민에게 “내가 놀란 게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그분과는 술을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나를 보듬어주고 뭔가 나와 다른 걸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통장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걸로 이야기 많이 했는데, 생각을 주고받다가 결국 내가 판단을 내렸다”며 “‘우린 하나다’라는 생각에 합치기로 했다. 같이 관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종민처럼 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미국 앤디애나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게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과 연대감 정도 ▲가계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이 외에도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스킨십도 중요하다. 먼저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이 외에도 스킨십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 몸속 코르티솔‧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실제로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희철은 김종민에게 “내가 놀란 게 원래 술을 안 마시는데, 그분과는 술을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나를 보듬어주고 뭔가 나와 다른 걸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통장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걸로 이야기 많이 했는데, 생각을 주고받다가 결국 내가 판단을 내렸다”며 “‘우린 하나다’라는 생각에 합치기로 했다. 같이 관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종민처럼 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미국 앤디애나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게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과 연대감 정도 ▲가계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이 외에도 건강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스킨십도 중요하다. 먼저 스킨십은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 역시 스킨십을 할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이 외에도 스킨십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다. 몸속 코르티솔‧에피네프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실제로 배우자와의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 안정감을 유발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뇌의 호르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