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우먼 이세영(35)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 목표로 바디프로필 찍기를 꼽았다.
지난 4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 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저는 이번년도 이룰 목표 중 하나로 2025년판 바디프로필 남기기를 정했다”고 말했다. 멘트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고 너무 예뻐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며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솔직히 성형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 오늘 이걸로 완벽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되고 싶어서 왔다”며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 여러 부위에 반영구 시술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세영처럼 새해 목표로 바디프로필 찍기를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칫하다간 폭식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제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은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촬영 전까지 근육량은 최대로 키우고, 체지방량은 최대로 낮추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데, 이것이 폭식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디프로필 체지방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남성은 5~10%, 여성은 20~25%다. 성인 정상 체지방률이 남성 15~20%, 여성 20~25%인 점을 생각하면 정상치를 한참 밑도는 수치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체지방량이 적으면 폭식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디프로필을 위해 키운 근육에서는 오히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와 이전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또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면 ‘보상 심리’와 더불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향한 욕구가 폭발해 폭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것이다.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폭식 후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한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특히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심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지난 4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에 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라며 “저는 이번년도 이룰 목표 중 하나로 2025년판 바디프로필 남기기를 정했다”고 말했다. 멘트와 함께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멋지고 너무 예뻐요” “아름다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얼굴 전체를 성형했다”며 반영구 성형 시술을 받은 과정을 공개했다. 이어 “솔직히 성형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나. 오늘 이걸로 완벽한 이목구비의 얼굴이 되고 싶어서 왔다”며 눈썹과 아이라인, 입술, 두피 등 여러 부위에 반영구 시술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세영처럼 새해 목표로 바디프로필 찍기를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칫하다간 폭식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폭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제로 바디프로필을 찍는 사람들은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촬영 전까지 근육량은 최대로 키우고, 체지방량은 최대로 낮추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데, 이것이 폭식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디프로필 체지방량 목표치를 살펴보면, 남성은 5~10%, 여성은 20~25%다. 성인 정상 체지방률이 남성 15~20%, 여성 20~25%인 점을 생각하면 정상치를 한참 밑도는 수치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체지방량이 적으면 폭식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주로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바디프로필을 위해 키운 근육에서는 오히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와 이전보다 식욕이 왕성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또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면 ‘보상 심리’와 더불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향한 욕구가 폭발해 폭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바디프로필 촬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동하며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나가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할 것을 권장한다.
한편,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것이다.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폭식 후 의도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한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특히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심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