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7개월 만에 다 뺐다”… 황보라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비법, 매일 ‘이것’ 하기
김예경 기자
입력 2025/01/02 11:34
[스타의 건강]
배우 황보라(41)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황보라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잘한 일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아기를 낳고 완벽하게 몸매를 되찾았다”며 “7개월 만에 금방 돌아온 저 자신을 너무 예쁘다고 쓰다듬고 싶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신 49kg 시작해서 58kg으로 9kg이 쪘다”며 “예전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출산 후 매일 운동하고 건식사우나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속에 있는 노폐물을 싹 빼주면서 안색도 좋아지고 부기도 싹 빠진다”고 했다. 출산 후 하면 좋은 운동과 건식사우나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출산 후 기간별로 적합한 운동이 달라
출산 후 단시간에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 출산 후 기간별로 하면 좋은 운동이 따로 있다. 먼저 ‘출산 후 0~6주’에는 가볍게 걷기와 약한 강도의 ‘골반저근 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명 ‘케겔 운동’이라고 불리는 골반저근 운동으로는 의식적으로 항문과 질을 5~10초 정도 조였다 푸는 것이다. ‘출산 후 6~12주’에는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 정도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12~16주’에는 점차 운동 강도를 늘려본다. 운동 중 질 출혈, 요실금, 허리통증, 골반에 묵직한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출산 후 16주’가 지난 후 운동 전후 허리통증, 요실금 등의 이상 증상이 없다면 점차 임신 전 운동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
◇건식사우나, 노폐물 배출로 혈액순환 촉진
건식사우나는 습한 수증기의 열기를 이용하는 습식사우나와 달리 물기없이 뜨거운 공기로 땀을 빼는 방법이다. 또 습식사우나보다 습도는 낮고 온도는 더 높다. 건식사우나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에 무리가 덜 가고, 수압 없이 혈압을 떨어뜨려 심부전 환자, 관상동맥 수술 환자 등에게도 좋다. 하지만 고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혈관이 확장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혈관이 확장하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진다. 열로 인해 피부 수분이 빼앗기면서 피부 노화도 함께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 건식사우나를 계획하고 있다면 10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지난 2024년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황보라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잘한 일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아기를 낳고 완벽하게 몸매를 되찾았다”며 “7개월 만에 금방 돌아온 저 자신을 너무 예쁘다고 쓰다듬고 싶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신 49kg 시작해서 58kg으로 9kg이 쪘다”며 “예전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출산 후 매일 운동하고 건식사우나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속에 있는 노폐물을 싹 빼주면서 안색도 좋아지고 부기도 싹 빠진다”고 했다. 출산 후 하면 좋은 운동과 건식사우나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출산 후 기간별로 적합한 운동이 달라
출산 후 단시간에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 출산 후 기간별로 하면 좋은 운동이 따로 있다. 먼저 ‘출산 후 0~6주’에는 가볍게 걷기와 약한 강도의 ‘골반저근 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명 ‘케겔 운동’이라고 불리는 골반저근 운동으로는 의식적으로 항문과 질을 5~10초 정도 조였다 푸는 것이다. ‘출산 후 6~12주’에는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 정도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12~16주’에는 점차 운동 강도를 늘려본다. 운동 중 질 출혈, 요실금, 허리통증, 골반에 묵직한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출산 후 16주’가 지난 후 운동 전후 허리통증, 요실금 등의 이상 증상이 없다면 점차 임신 전 운동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
◇건식사우나, 노폐물 배출로 혈액순환 촉진
건식사우나는 습한 수증기의 열기를 이용하는 습식사우나와 달리 물기없이 뜨거운 공기로 땀을 빼는 방법이다. 또 습식사우나보다 습도는 낮고 온도는 더 높다. 건식사우나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에 무리가 덜 가고, 수압 없이 혈압을 떨어뜨려 심부전 환자, 관상동맥 수술 환자 등에게도 좋다. 하지만 고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혈관이 확장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혈관이 확장하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진다. 열로 인해 피부 수분이 빼앗기면서 피부 노화도 함께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 건식사우나를 계획하고 있다면 10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