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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김빈우, 날씬한 등 라인 공개… 평소 ‘이 습관’ 들인 덕분!?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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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가 여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빈우(42)가 여행 중 뒤태를 훤히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나라에 와서도 추운 한국에서도 어디서든 찰떡으로 소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빈우는 해외여행 중인 모습으로 홀터넥 끈 비키니와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 등을 입어 몸매를 공개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등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말랐는데 탄탄하다” “등 라인 무슨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빈우는 과거 바디프로필을 찍으며 13kg을 감량한 바가 있다. 그는 “평소에 눈바디로 몸무게를 체크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가 있다. 김빈우의 몸매 관리 비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눈바디로 다이어트 동기 부여하기 
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실제로 시각적인 자극은 빈도가 잦아질수록 더욱 강해진다. 자기 몸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운동 전후의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확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몸 선 얇게 만들어주는 필라테스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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