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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데뷔했다 해도 믿겠네”… 추억의 걸그룹 멤버 5인, 과거와 ‘똑같은 몸매’ 유지하는 법은?

김예경 기자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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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으로 활동했을 때처럼 마른 몸매를 소유한 연예인으로는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간미연, 박정아, 서현진, 아유미, 정려원 등이 있다./사진=인스타그램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지금은 걸그룹으로 활동하지 않지만 당장 무대에 올라도 과거의 몸매와 다를 바 없는 연예인으로는 간미연, 박정아, 서현진, 아유미, 정려원 등이 있다. 이들이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걸그룹 활동했을 때처럼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 중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간미연, 축구로 체력관리
가수 간미연(42)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로 체지방 2kg을 뺐다”며 꾸준히 축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다. 계속 달려야 한다. 이때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의 결이 드러나게 된다. 축구할 땐 심폐지구력이 특히 발달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박정아, 홈트레이닝으로 운동하기 
배우 박정아(43)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지난 2016년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가뿐한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다”며 “집에서 TV를 볼 때 홈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 홈트레이닝은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푸쉬업으로 상체 운동을 하거나, 스쿼트로 하체를 단련하거나, 크런치를 통해 복근 운동을 하는 등 홈트레이닝으로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서현진, 집안일로 열량 소모
배우 서현진(39)는 지난 2001년 밀크로 데뷔했다. 서현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서 “집안일을 많이 한다”며 “집안에서 소모하는 열량이 많다”고 했다. 집안일 중 설거지를 30분 하면 11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설거지는 손의 악력에 영향을 준다. 30분 동안 세탁하면 110kcal가 소모된다. 세탁하고 빨래를 널 땐 주로 팔·어깨 근육을 사용하게 된다. 1시간 동안 바닥 청소를 하면 200kcal가 소모된다.

◇아유미, 걷기로 다이어트 
가수 겸 배우 아유미(40)은 지난 2002년 슈가로 데뷔했다. 아유미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걷기로 10kg을 더 빼는 중이다”고 밝힌 바가 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정려원, 테니스로 몸매 관리
배우 정려원(43)은 지난 2000년 샤크라로 데뷔했다.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테니스하는 모습을 여러 번 올리며 테니스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테니스는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운동 중 하나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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