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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2024 글로우픽 어워드서 1위 外

신소영 기자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2024 글로우픽 어워드서 1위
토니모리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소비자 뷰티 어워드인 ‘2024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크림토너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8년 상반기 어워드 첫 수상 이후 10회 수상을 이어갔으며, 워터틴트 부문의 ‘퍼펙트 립스 쇼킹립’도 순위권으로 수상했다.
이번 2024 글로우픽 어워드는 총 14만8791개 제품을 대상으로 23년 11월부터 1년간 등록된 33만1605건의 리뷰를 4단계로 분석, 일반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 뷰티 제품을 선정했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대용량 가성비 토너로 23년 8월 기준 누적판매 2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5000ppb로 들어있어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채워주고,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B5 판테놀 함유로 피부 속 수분을 꽉 잡아주는 게 특징이다. 병풀 추출물로 피부를 진정시키면서, 인공향료나 인공색소, 동물성 원료, PEG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았다. 민감성 피부 자극 24시간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를 닦듯이 토너를 사용하는 ‘닦토’, 토너를 7번 발라서 수분을 반복적으로 흡수시키는 ‘7스킨법’, 스킨팩, 미스트 등의 방법으로 얼굴과 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출시 후 7년이 지났음에도 소비자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어워드 1위를 10회째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며 이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 美 월마트에 K뷰티 첫선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최대의 오프라인 소매업체 ‘월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월마트의 뷰티 전문 코너 ‘뷰티스페이스’에 최초로 K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내년 1월부터 미국 월마트 총 265개 지점 내에 위치한 뷰티 전문 샵인샵 매장인 뷰티스페이스에 K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현지 소비자들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입점 브랜드는 ▲썸바이미(SOME BY MI) ▲네오젠(NEOGEN) ▲믹순(mixsoon)으로, 자연 유래 원료 및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된 토너 및 세럼 등의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5월에는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선보여 우수한 품질력의 K뷰티 제품을 더욱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다수의 브랜드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진출,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올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미국 뷰티 시장 매출의 약 85%를 차지, 브랜드 성장에 필수인 점을 착안해 기존에 울타(Ulta), 타깃(Target), JC페니(JCPenney) 등과 같은 주요 유통 채널을 비롯해 월마트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은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 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채널 공략은 필수”라며 “랜딩인터내셔널은 브랜드들이 미국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효과적으로 넓힐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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